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액형 성격설 (문단 편집) === 그 외 === 다혈질인 사람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9435&categoryId=200000070|성격이 외향적일 가능성이 크므로]] B형이나 O형이나 별 다를 바가 없고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90262_2892.html|인간의 뇌는 다혈질이라는 연구결과와]] [[http://ko.wikipedia.org/wiki/%ED%98%88%EC%95%A1%ED%98%95|우리나라 약 30%가 A형인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나서기를 꺼리는 단체문화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이 많을 가능성이 크다.] 확률상 얻어 걸리기도 쉽다. 또한 혈액형 성격설이 유행하는 동북아 지역은, 혈액형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 편이다. 서양권의 경우 두 개 정도의 혈액형이 인구의 80~90%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아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갈린대"라는 말은 안 통한다. 대다수 인구가 4개도 아니고 한두 개 성격이라는 말이니까. 이런 심각한 경우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이러한 분류에 대해 화를 내면, 이 역시 혈액형 성격설에 따라 해석하곤 한다. A형은 소심해서 화내고, B형은 원래 다혈질이라서 화내고, AB형은 내면의 똘기가 발현하는 것이고, O형은 욱해서 화낸다는 식으로. 그런 오해를 받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또 이유를 가져다 붙인다. A형은 소심해서, B형은 다른 생각하고 있어서, O형은 자신의 편이 없어서, AB형은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는 밑에서 서술할 고무줄 잣대와 관련이 깊다. '''일반적으로 상식 부족한 이들만 믿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딱히 그렇지 않다.''' 사람이 무엇을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의 지능이나 교양, 업적 등과 무관하며, 지식의 양과 검토 능력은 별개이기 때문이다. 세간에 지식인(교수, 전문가, 경력자 등)으로 알려진 계층일지라도 그것이 그가 올바른 자기검토 능력을 갖췄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자기 전공이외에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문외한일 가능성도 있고 오히려 그런 자들일수록 권위의 오류를 내세우며 역으로 믿음을 강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결과적으로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믿음이 신뢰를 결정하고, 그로써 다시 타인의 정보를 확증편향함으로써 믿음을 다시 강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마치 어느 사람에게나 일치하는, 신비하게도 딱 맞는 이론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실상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맞더라' 하는 것도 알고 보면 열이면 아홉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강화된 믿음을 거친 경우이다. 따라서 이러한 애매하고 일반론적인 설명, 즉 [[바넘 효과]]를 이용한 심리학에 있어서는 질문 자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통계자료는 사실상 의미 없는 경우이다. 특히나 그것이 변인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